성주테크 지역주민 상생합의 협약

화성시 서신면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시설 사업주체인 (주)성주테크(대표·조문환)는 지난 8일 사무실에서 다리실환경위원회(위원장·김대중)와 지역주민 상생합의 및 주변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다리실환경위원회는 이날 협약식에서 폐기물처리시설 공사 및 운영과 관련, 환경오염 방지 시설 등의 정상운영을 위한 제반행위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주변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또한 성주테크는 전곡리, 송교리, 장외리, 광평리 등 7개 마을 및 환경위원회 발전기금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폐기물처리시설 인근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양 측은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사업주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지원과 분쟁협의 및 중재역할을 통해 원활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