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새마을회는 최근 강원도 평창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비롯해 올해 파주시 새마을회 성과를 공유 및 내년도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 회원들은 새마을 지도자로서의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 확보 방법,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원들은 토론 후 주문진 해수욕장을 찾아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동참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올해도 파주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서로 화합하고 협동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