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 기부
NH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은 11일 서울남부 보호관찰소에 쌀과 라면 등 기부품을 전달했다.

NH농협 광명시지부(지부장·노대성)와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11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서울남부보호관찰에 기부했다.


연말을 맞아 농협 광명시지부와 광명농협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날 기부품은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2021년 2천358명, 2022년 3천969명, 2023년 11월 말 2천788명 등 매년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지원, 일손부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지역 광명농협 조합원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최인락 조합장은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영농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사회봉사자분들을 지원해 준 보호관찰소 관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대성 지부장도 “농협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항상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