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29일 교내 JOB 세미나실에서 2023 G-창업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G-창업리그는 지난달 27일 개최된 G-창업캠프와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우수 아이템 발굴과 재학생의 창업역량을 제고하였다고 주관부서인 취·창업지원팀은 밝혔다.
특히, 이번 G-창업리그는 총 38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10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각자의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PT를 보여주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G-창업리그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성장성, 시장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사항으로 체크하고 이를 토대로 심사했다”고 밝히고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시상됐다.
2023 G-창업리그 대상은 ▲인공먹이사슬과 IoT 기술을 적용한 수환경호가 차지했다.
경기과기대 이인경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 아이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