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헌중이 '제44회 상인천중·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장기쟁탈 초·중학교 야구
대회" 중학부 우승컵을 안았다.
대헌중은 12일 인천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신흥중에 8-2 승리
를 거뒀다. 1회말 선취득점하며 기선을 잡은 대헌중은 2회들어 대거 7점을
얻으며 대세를 잡았다. 대헌중은 이로써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초등부에선 창영초가 서화초를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대헌중 2루수 이승준과 숭의초 중견수 박용진이 각각 타격1위에 올랐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