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ter 연천포천권지사(지사장·김진)가 12일 연탄배달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연천군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서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군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연탄 2천200장을 전달했다.
김진 지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포천권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기금으로 운영되는 봉사동아리 '한탄강사랑회'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등 올해 총 6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