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는 이날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및 산하 경제 관련 기관들과의 관계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 협회 회원사들에게 역량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20기까지 배출된 'CEO 아카데미' 과정 활성화와 신규 회원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 끊임없이 새 피를 수혈하고,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발전하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기존 회원사들 간 네트워크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이용필號'가 막 항해를 시작했다. 배가 멋지고 아름다운 항구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