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영(용인대)과 윤성기(인하대)가 제5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
승, 아마추어 씨름 최강자에 등극했다.
전준영은 13일 이천세계도자기 엑스포기념 행사장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선수권부 개인전 경장급(75㎏이하) 결승에서 양진호(연수구청)를 제압했
고 윤성기(인하대)는 용장급(90㎏이하)에서 박재희(한림대)를 이기고 대
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