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청소년단, 안전매핑동아리, 안전교재 집필 등 안전문화 선도
파주 적서초등학교 백진우 교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이바지한 기관과 기업·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포상제도다.
백진우 교사는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일산지부장, 경기북부운영위원), 학생주도 학교안전매핑 동아리 운영교사로 활동하며 교육현장에서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교사는 특히 AI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AIEDAP 마스터교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119청소년단의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AI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으로 경기 1위(최우수), 전국 3위(소방청장상)를 차지했다.
또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정규 교과와 연계한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AI 인공지능 드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안전 기호와 안전 표지판’을 만들어 운동시설 및 야외 활동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교재도 집필했다.
백 교사는 더불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총론, 재난관리 일반교육과정, 서울소방학교 안전연수 등을 수료한 후 소방안전관리자격을 취득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안전체험교실 강사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안전캠페인 활동에 힘써왔다.
백진우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1순위”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