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인 인정
광명도시공사가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2023.12.13 /광명도시공사 제공

광명도시공사(사장·서일동)가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광명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3개 영역의 7개 분야 총 20개 지표를 심사하여 레벨 1~5까지의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 지역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및 비영리단체와 머리를 맞댄 노력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일동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공사가 지역 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상생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