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이용현)은 13일 교육지원청 지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광명좋은학교’에 수업지원용 스마트기기(태블릿PC) 45대를 대여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광명좋은학교 문해교육 재학생들에게 태블릿PC 20대 지원한 바 있으며 이날 태블릿PC 추가 지원으로 1인 1태블릿PC가 가능해져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특색있는 디지털문해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광명좋은학교는 초등과정 25명, 중학과정 11명에게 은행, 카페, 식당 등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학습 체험 등 생활을 영위하는데 요구되는 생활문해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좋은학교 관계자는 “스마트기기 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생활상의 변화에 대한 학습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며 광명교육지원청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현 교육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춰 개인학습용 태블릿PC를 통해 어르신들의 학습환경이 개선되어 더 좋은 교육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