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필드 허성민
허성민 친환경 기업 에코필드대표가 최근 브라질의 탕구아시와 리오보니또시를 방문해 브라질의 탄소배출감소(Carbon Emission Reduction)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023.12.14 /에코필드제공

에코필드 코리아(EchoField Korea), 토지 임대를 통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

친환경 기업 에코필드(대표·허성민)는 최근 브라질의 탕구아시와 리오보니또시를 방문해 브라질의 탄소배출감소(Carbon Emission Reduction)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필드(EchoField)는 지구환경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브라질의 리우데자이리루 주정부는 환경 보전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를 찾고 있어 에코필드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에코필드는 브라질 정부나 지방정부가 소유한 토지를 임대받아 탄소배출권을 생성하고, 한국의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민 대표는 “한국은 산업 생산이 주력이므로 탄소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국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제로 정책으로 탄소배출권이 필요로 하고 미국 과 유럽에 있는 기업들도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EchoField는 브라질에서 국제적 인증기관들이 인증하는 탄소배출권을 만들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코필드는 브라질 해당 지역에서 탄소배출권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업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 재배구조투명경영등 ESG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 의약품 지원, 취약아동 교육사업, 스포츠 지원 등의 사회사업을 고려하고 있다.


한국의 우수한 의료진이나 의료기기를 해당 지역에 지원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허성민대표는 “지난달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이리루 주 지청장, 탕구아 시장, 리오 보니또 시장과 직접 면담하여 토지임대를 통한 탄소배출권에 관해 서로 의향서를 주고 받았다.


또 시장들 모임에 참석해 EchoField의 CER 사업에 대해 설명, 현지언론등의 관심을 받았다.


허성민 대표는 “EchoField가 브라질과의 CER 사업을 통해 환경 보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토지 임대를 통한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겠다. 또 브라질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지구 전반적인 환경 보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