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3년 인천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시의회 의장, 이상돈 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관계자와 임원,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인 체육 진흥에 이바지한 체육인 50명(인천시장상 15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0명, 인천시교육감상 10명,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상 1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올해 수많은 대회를 위해 흘린 땀은 우리 인천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아름다운 도전이 됐고,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