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역도연맹은 15일 수원 화서동의 한 식당에서 ‘2023년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역도연맹 고성훈 회장과 서진석 부회장을 비롯해 연맹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김승원 국회의원과 김영진 국회의원, 김용남 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도훈 수원시의회 오세철·박영태 의원, 수원특례시아이스하키연맹 조강훈 회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연맹은 올해 진행된 아시안게임, 전국체육대회 등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서진석·차진완 연맹 부회장에게 전달됐다.
최만기·지경민·이준연·이민영 등 4명이 부회장으로 새로 임명돼 임명장도 수여됐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연맹행사에 참석해보니 기운도 나고 꽉찬 느낌 열기가 느껴진다. 지역구에 경기체고 역도부가 있다. 한번이라도 더 방문해 미래 희망, 역도인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올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원역도연맹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성훈 수원특례시역도연맹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과 /연맹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더욱 발전하는 역도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