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1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관내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축산인들의 올 한 해 성과를 자축하고,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축산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을 비롯해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관내 농협 지부장 및 조합장, 축산단체장 등의 내외빈과 축산인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포함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이행하겠다는 의미로 '안성 ESG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도 함께 했다.
또한 올 한해 한우와 육우, 한돈, 오리, 육계 등 10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축산인들 10명을 선정해 '상생 축산인상'을 수여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는 축산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주민들과 마찰 없이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발굴 및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안성시, 2023 축산인 화합잔치… 10명 '상생상'
입력 2023-12-17 20:33
수정 2023-12-1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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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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