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는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파주시의회 제공

파주시의회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7일간의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기 동안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비롯해 자치행정위원회 14건(조례안 13건, 중요재산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본회의 의결을 거쳐 전년보다 497억 원이 증액된 2조 41억 원 규모의 2024년 파주시 예산을 확정했다.

이성철 의장은 “집행부는 이번 정례회에서 제시된 방안과 주문 사항들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와 분석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올바른 정책 방향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