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세환 광주시장이 딸기 수확 시기를 맞이해 18일 관내 딸기 재배 농가들과 소통릴레이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22번째로 남종면 삼성리 향아 딸기농원에서 방세환 시장이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딸기 재배 농가와 딸기 농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2015년 딸기 수확 체험 농장 시범 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2016년 시범 사업을 진행해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 체험 농가는 17개 농가로 확대 됐다.
이날 방 시장은 “앞으로도 딸기 하면 광주시가 떠오를 수 있도록 딸기 농가가 웃음꽃을 피우는 날까지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릴레이는 2022년 7월 경안시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현재 22번째 만남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 소통릴레이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위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