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에스컨벤션에서 ‘여주시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12.18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유준희)는 지난 18일 에스컨벤션에서 ‘여주시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친절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소상공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영상시청, 개회식,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보고, 우수사례발표, 기념찰영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에스컨벤션에서 ‘여주시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12.18 /여주시제공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코로나19와 강대국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응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SNS 홍보단 운영,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PC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한 정보능력 향상 교육, 창업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웃어야 여주가 웃는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