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유준희)는 지난 18일 에스컨벤션에서 ‘여주시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친절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소상공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1부에서는 식전공연과 영상시청, 개회식, 2023년 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보고, 우수사례발표, 기념찰영에 이어 2부에서는 만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지만, 코로나19와 강대국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응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SNS 홍보단 운영, 홍보영상물 제작지원, PC 및 온라인교육 등을 통한 정보능력 향상 교육, 창업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웃어야 여주가 웃는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