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는 최근 ‘민원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 했으며,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파주시 민원콜센터(031-940-4114)에 전화를 하면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해 연결해 주며 상담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지난 11월까지 시스템 구축 및 상담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이달 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영상상담, 챗봇 상담 서비스, 1대 1 문자상담 등 상담 범위와 운영 경로를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창구”라면서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