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매희 김포시의회 의원과 현진환 김포시청 감사담당관 팀장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 김포시연합회로부터 ‘청렴공직자상’을 받았다.
19일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과 박상혁 국회의원, 홍철호 국민의힘 김포을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유 의원 등은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패방지국민운동 측은 이날 유 의원과 현 팀장을 비롯해 박윤규 김포문화원장(청렴유관기관단체상), 홍순인 김포시언론인협의회장(청련언론인상) 등 총 12명에게 청렴인상을 수여했다.
박상만 김포시연합회 대표는 “부정부패 근절 없이 국가의 미래가 없다는 우리 단체 슬로건이 무색할 만큼 지금 우리나라는 부정부패로 위기를 자초하고 있으며, 지금 이 시각에도 우리가 내는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은 투명하고 청렴하게 일하는 사회 각 분야 인물을 발굴하면서 부정부패 감시와 부정선거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