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백병원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열린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2023.12.20 /남양주백병원 제공

남양주백병원 최선종 병원장이 지난 20일 오후 남양주시체육회가 주관한 ‘2023년 남양주시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병원장은 올 한 해 동안 남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봉사는 물론, 의료진 파견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최 병원장은 고난도 척추수술 및 재수술 등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척추질환 분야의 권위자로서 정형외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내년부터는 남양주시 시민축구단의 팀닥터로 활동을 예고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폭넓은 의료봉사를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최선종 병원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한 삶을 되찾으려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축구구단의 팀닥터로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에 주력하고, 생활체육의 중요성도 알리면서 시민들께 건강한 삶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양주백병원 척추관절센터는 최선종 병원장을 비롯해 로봇인공관절 전문의 김용래 원장, 스포츠 인증의 및 어깨질환 전문의 최운성 센터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3.0T MRI, 128채널 AI CT, 최고사양 E10S 초음파 장비, 완전자동 인공관절수술로봇 등 최신 의료장비와 대학병원 수준의 수술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