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관장·홍건표)이 지난 20일 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한 도슨트와 신규 선발된 예비 도슨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한 도슨트에 대한 감사와 신규 선발된 도슨트를 위한 교육 및 도슨트들 간 화합의 자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환영 인사와 감사패 전달, 2부 신규 오리엔테이션 및 건의 사항으로 운영됐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은 1일 3회의 기획전 정기 해설과 1회의 소장품 특별전 해설 등 총 4회의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간 총 826회의 해설을 운영했다. 총 30명의 도슨트들이 전시 설명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했으며, 약 1만명의 관람객들이 해설을 청취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