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진)은 지난 21일 연세오케이병원(병원장 한희돈)과 협업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무릎인공관절수술 의료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노인분들 중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나, 수술비 부담으로 수술을 주저하는 분들을 위해 협력 병원인 연세오케이병원(의정부 소재)에서 수술과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수진 회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취약계층 노인분들이 무릎인공관절 수술로 인해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희돈 병원장은 “취약 계층을 위한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의 마음과 열정에 감동받아 무릎인공관절 지원 사업을 협업하게 됐고 앞으로도 의료지원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무궁화라이온스클럽에서 연세오케이병원과 협력해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사업 추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앞으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덕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