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가 경기도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59회 경기디자인대전에서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디자인대전은 매년 경기도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2학년 조희성, 조현재 학생팀이 출품한 ‘Apocalypse - WW1, The War To End All Wars’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1학년 김준서, 김현주 학생팀의 ‘THE RESTING PLACE OF THE SOUL’ 작품은 특별상을 수상하며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강재신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게임콘텐츠학과 김준서, 김형주 학생은 “2023학년도 2학기 프로젝트 결과물을 경기디자인대전이라는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과기대 게임콘텐츠학과 김세용 학과장은 “2021년 첫 신입생 모집을 시작해 과제전과 프로젝트의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난 한 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고,게임콘텐츠학과 강재신 교수는 “학생들의 실력이 다양한 대회를 통해 인정 받고 한단계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