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정(경기 파주시을) 의원은 28일 지역구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5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통 관련 예산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 정체 개선 사업에 7억원, 문산제일고 삼거리 (탄현→금촌)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선형 개선 사업에 8억원을 확보했다.
상습 정체와 사고 다발 구간에 대한 조치로 파주 시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창고형 제설 전진기지 구축에 7억원, 노후 교통신호 제어기 교체 5억원이 확정됐다.
도로 물 고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도 23호선 배수시설 정비 3억2천만원이, 여가·관광 및 체육 관련 예산으로 ▲임진각 평화 곤돌라 DMZ 교육장 설치 2억2천만원 ▲비학산 숲길 정비 2억원 ▲월롱씨름장 시설개선 5천만원 ▲파주스타디움 육상트랙 보온막 설치공사 8천만원이 각각 확정됐다.
박 의원은 “파주 민생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해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