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kg 쌀 1천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천개를 기부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백미(10kg) 700포, 2022년에는 백미(10kg) 1천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면서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새마을금고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천포를 전달하고 있다. 2023.12.27. /부천시 제공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