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바다의날 기념식이 화성시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제29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화성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바다의 날(5월31일)은 유엔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고자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해수부는 지난 10월 6~3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개최 희망지를 모집했고, 이달 11일 심의를 진행한 뒤 이날 화성시로 개최지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을 중심으로 바다의날 기념식 유치를 준비해 왔다.
해수부와 경기도, 화성시는 앞으로 행사 세부 방안을 수립하고 기념식과 연계한 문화체험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24 바다의 날' 기념식 화성시 개최
입력 2023-12-28 19:00
수정 2023-12-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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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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