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동국 신임 경기도박물관장 /경기문화재단 제공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으로 이동국 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큐레이터가 선임됐다.

이동국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은 경북대 경영학 학사, 성균관대대학원 유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수석큐레이터로 재직했고, 국립현대미술관 및 문화재청 심의위원, 경기도박물관 유물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자문위원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이 신임 경기도박물관장은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항구적으로 만들어 내는데 박물관이 다시 일보를 내딛겠다”며 “이것은 남북평화는 물론 한중일과 동서문명 교류의 확고부동한 다리에 돌을 하나는 놓는 일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