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조상범)는 (주)인천항보안공사가 기부금 371만원을 건넸다고 3일 밝혔다.
인천항보안공사는 인천항만의 경비·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연말연시 모금 활동인 '희망2019나눔캠페인' 때부터 올해로 6년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내고 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천항보안공사 정성진 경영본부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맞이해 나눔을 실천해준 인천항보안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