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첨단 4곳 포함 계획 고시
용인 6곳-평택·광주·안성 3곳씩
안성 동신산단 157만㎡ 최다면적
경기도가 올해 평택 제2첨단복합 일반 산업단지를 포함, 10개 시군에 23곳의 산업단지를 추가로 지정한다.
도는 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고시 내용을 보면, 올해 지정된 산단은 모두 23곳으로 지정 면적은 664만3천㎡, 산단 용지 면적은 410만3천㎡다.
지역별로는 용인시가 가장 많다.
기흥미래 도시첨단 산단을 비롯해 스마트-e 일반산단, 원삼2 일반산단, 죽능 일반산단, 플랫폼 도시첨단 산단 등 6곳이 포함됐다.
다음으로는 평택시, 광주시, 안성시가 각각 3곳씩 지정됐다. 또 이천·여주시 각 2곳, 안산·파주·이천시와 가평군이 각 1곳이다.
산단 유형별로는 도시첨단 산단 4곳, 나머지는 모두 일반산단이다. 도시첨단 산단은 용인시를 비롯해 부천 대장 제1도시첨단 산단과 대장 제2도시첨단 산단 등이 포함됐다.
개발 면적은 안성 동신일반산단이 157만㎡로 가장 크고 이어 평택 평택제2첨단복합일반산단(108만2천㎡), 파주 캠프스탠던일반산단(87만1천㎡), 평택 평택첨단복합일반산단(46만㎡) 등의 순이다.
도시첨단산단 가운데는 부천 대장제1도시첨단산단이 33만4천㎡로 가장 크고 용인 플랫폼도시첨단산단 27만1천㎡, 부천 대장제2도시첨단산단 22만6천㎡ 등이다.
이들 단지는 경기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과밀억제권역·자연보존권역, 30만㎡ 이상 성장관리권역 해당)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
경기도내 산업단지 올해 23곳 지정
입력 2024-01-03 19:06
수정 2024-0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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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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