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북콘서트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시병 예비후보가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저서 ‘으찻차차’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1.5 /조광한 예비후보 제공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국민의힘 남양주병 예비후보가 저서 ‘으랏차차’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 후보를 비롯해 2천여명의 지지자가 방문해 열띤 성원을 보냈다.

‘으랏차차’는 ‘조광한의 힘 셋’, ‘선거실패 국가실패’, ‘움직이는 국가 멈춰버린 국가’에 이은 조 후보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저의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추진력 세 가지 힘을 최대치로 끌어모아 ‘으랏차차’하며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드는데 정치인생을 모두 바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또한 억울하게 구속됐을 때 단절의 고독 속에서 사람의 향기를 전해준 지지자들의 서신, 즉 옥중서신을 책 속에 담아 힘을 주신 분들께 전하는 감사의 의미도 있다”고 집필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장 재직 당시 왕숙신도시·GTX-B노선 유치, 정약용도서관, 청학밸리리조트 등 교통혁신과 공간혁신을 이뤘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경춘선과 분당선을 직결해 강남까지 갈아타지 않고 30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고, GTX-D,E,F 노선도 유치해 남양주를 반드시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후보는 1990년 정치에 입문해 민주당 선전국장을 지냈으며 김대중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다. 이후 지난 2022년 4월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 인재영입 1호로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