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파주시는 건설ㅇ사ㅣ업 조기발주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총 10명의 합동설계단은 약 4주간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및 내용 작성 등을 시행해 설계 작업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설계 대상은 134건으로 48억 원 규모다.

파주시는 설계·발주·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일 방침이다.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건설 분야 합동설계단 운영은 파주시가 40여년간 매년 이어온 전통인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