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가 국민권익위 원회의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1등급을 받았다. 2024.1.5 /동두천시의회 제공

동두천시의회(의장·김승호)가 지난 4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권익위가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청렴체감도 부문 1등급(76.7점), 청렴노력도 부문 2등급(86.9점)을 받은 결과, 종합청렴도 1등급(78.7점)으로 전국의회 평균 68.5점보다 10.2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의회는 전국 4곳으로 동두천시의회, 경상북도의회, 동해시의회, 광양시의회 다.

김승호 의장은 “이번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은 의원과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