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남양주을)이 남양주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 오남, 별내지역 시민·사회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 600여명의 주민들이 대거 참석, 김한정 의원의 의정보고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남양주의 지하철 교통혁명(4·8·9호선과 GTX-B) 추진 상황과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계획 등을 보고하고, 광릉숲, 오남 물류창고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과 함께 대응해 성과를 냈던 시민들이 광릉숲 가구공단 이전 반대 운동, 오남 물류창고 건립 저지 활동 등을 사례로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한정 의원은 “4호선 개통에 이어 8호선 상반기 개통, 98호국지도 2월 개통을 마무리하고, 4-8호선 연결, 9호선 착공, 판교형 기업단지 조성 등도 조속히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조미자·김동영 도의원, 이수련·이정애·김창식·김상수·손정자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