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안형익

기재부 등 근무 "수도권 통계 허브역할 강화" 

 

안형익(사진) 제8대 경인지방통계청장이 지난 5일 취임했다.

신임 안 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는 한편 통계청에선 통계정책국장, 경제통계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안 청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고품질의 국가통계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증거 기반 지역 정책 추진을 위해 수도권 통계 허브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데이터 기반 지역 정책 추진을 위해 수도권 사회·경제 이슈를 심층 분석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데이터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