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대회 전망을 밝혔다.

지난 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뉴욕대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서 대한민국은 이라크를 1-0으로 꺾었다.

이라크전 승리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A매치 6연승을 달렸고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도 이어갔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경인지역 연고 프로팀 소속 중 유일하게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기제는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도왔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