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폐막식에 참석했던 문화관광부 윤형규 차관은 편파판정및 부정시비로 경기도와 서울시가 시상식에 불참하는등 시상식이 파행운영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18일 경기도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인재 도문화관광국장의 항의 방문을 받은 문화관광부 정태환 체육국장도 이날 충남체전에서 자행된 심판 불공정 사례에 대해 각시도를 통해 철저히 조사한후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 문화관광국장은 복싱 체조 육상등에서 자행된 편파판정에 대한 각종 심판 기록지등을 관련자료로 제시한뒤 “철저한 진상조사에 따른 문책이 없을 경우 경기도 체육인 모두가 들고 일어날수 있으며 한국체육이 또다시 한단계 추락할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