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이천시장 출판기념회, 1천명 축하


엄태준

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지난 8일 이천시 율현동 아모르웨딩홀에서 자신의 네 번째 저서인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아침'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아침'에는 일기를 통해 이천시민과 소통하고자 했던 엄 전 시장의 생각이 꾸밈없이 기술돼 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용민 국회의원, 조병돈 전 이천시장, 곽상욱 전 오산시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엄 전 시장의 출간을 축하했다.

엄 전 시장은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더욱 솔직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시민과 대화하고 싶다"며 "하루 일상을 통해 소통하는 아침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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