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399kW→2023년 4,718kW 97% 증가
여주시는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통해 보급한 용량이 4,718kW으로 2022년 대비 약 9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햇빛두레발전소사업 등 다양한 보조사업을 추진해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특히, 지난해 시행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RE100 확산을 통한 경기도 재생에너지 3030 추진’ 지표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4위를 달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100은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경기도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9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밖에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경기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에너지 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