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쌀 생산과 농업인 지원에 힘쓴 공로 인정
경기 여주농협 이병길 조합장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서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길 조합장은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고품질 여주쌀 생산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여러 농정정책을 추진했다. 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2022년에는 벼 자동화육묘장 신축과 농업인의 벼 수매 편익 제공을 위해 수매통 수매를 실시했다. 드론공동방제사업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병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여주농협을 아껴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내실있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여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