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은 2024시즌 코칭스태프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장은 수석코치, 고차원 코치, 신화용 골키퍼코치, 양상민 코치가(2군 전담) 염기훈 감독을 보좌한다.
김성현 피지컬 코치는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김성현 코치는 대한민국 U-17 대표팀, 수원FC, 인천 현대제철, 전남 드래곤즈, FC안양 등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피지컬 코치다.
송기호 스포츠 사이언티스트는 선수들의 체력 관련 데이터를 총괄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수원 삼성의 올 시즌 주장은 양형모 골키퍼가 맡는다. 이종성, 카즈키, 박대원은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한편 수원 삼성 선수단은 이날 전지훈련지인 태국 방콕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