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 권익증진 "회원 주권 반영된 운영"
제22대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에 윤일영(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11일 WI컨벤션에서 열린 제22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윤 회장은 유효투표수 121표 중 82표를 획득, 39표를 얻은 박종석 후보를 따돌리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경기도안경사회는 전국 16개 시도안경사회 중 가장 많은 분회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 출신의 윤 회장은 효원고교를 졸업하고 동남보건대를 거쳐 현재는 아주대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대한안경사협회 윤리법무위원장, 경기도안경사회 행정윤리부회장, 수원시안경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안경사 권익 증진에 기여해 왔다.
윤 회장은 "완전한 회원 주권이 반영되는 회무 운영을 통해 단 한 명의 회원도 단 한 곳의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경기도안경사회를 실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