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1부)와 과천시(2부)가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에서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광명시는 24일 과천시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부에서 종합점수 440점으로 성남시(420점)와 고양시(370점)를 2, 3위로 밀어내며 종합우승을 안았다.
이날 광명시는 남자중년부, 여자복식부, 혼합복식부에서 이기며 정상에 올랐다.
과천시는 남자중년부에서 연천을 6-4, 남자장년부에서 안성을 6-3으로 여유있게 제치며 종합점수 430점을 획득, 포천군(410점)과 안성시(400점)를 2, 3위로 밀어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