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지재기)가 양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집 수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경기도회는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후속 조치로 취약가구 5곳의 벽지와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평택시 4곳까지 합하면 경기도회는 갑진년 새해에만 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마친 것이다.
경기도회는 양주시 주거취약계층 집 수리 지원 사업을 마친 후 지난 12일 기념식을 가졌다. 완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도회 임원을 비롯해 공사에 참여한 회원사인 진산건설 강석원 대표, 그리드종합건설 최웅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지재기 회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