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에서 지난 8~12일 '다놀자 방학캠프'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흥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양평캠퍼스와 파주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양평은 8~12일과 28일~2월2일, 파주는 22~26일과 29일~2월2일 각각 2차례씩 개최된다. 11박12일 일정으로는 양평(15~26일, 2월19일~3월1일)과 파주(2월19일~3월1일)가 예정돼 있다.
참가자들은 전문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AI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체육활동 등도 포함돼있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다놀자 방학캠프'는 방학동안 안전하고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