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K리그1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인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15일 발표했다.
2024시즌 K리그1에서 유일한 경기도 연고 팀인 수원FC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2024시즌 공식 개막전은 3월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다.
올해 K리그1에는 모두 12개 팀이 참가하고 팀당 정규라운드는 33경기씩 소화한다. 33라운드를 마치면 팀당 5경기씩 파이널 라운드를 치른다. 성적에 따라 1위부터 6위까지는 파이널 그룹A로 묶여 이 그룹끼리만 경기를 치른다. 7위부터 12위까지는 파이널 그룹B로 묶여 그룹 내 팀들끼리만 경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