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6일 읍·면·동 11개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9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회장에 이서용(사진)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박호연 오포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또한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김홍덕 초월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김준호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이 회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활기찬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