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김영섭)은 18일 오전 시흥시청에서 임병택 시흥시장, 도현철 신세계사이먼 점포운영담당, 이종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사이먼이 낸 성금 2천만원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4월 개장 이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상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시흥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월곶포구축제'를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 후원 등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시흥시의 대표 전통시장들과 함께 '지역상생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현철 점포운영담당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7주년을 맞아 시흥시와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