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관내 단체·기업들이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넥스틴 박태훈 대표이사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8천만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이사는 "회사 수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주기적인 기부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주)넥스틴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1억여 원을 기탁하며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날 광주지역 건축사회 한윤상 회장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