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중과 산남중이 제52회 경기도회장기 학생종별 탁구대회 겸 제31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1차평가전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내동중은 2일 수원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곡선중을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산남중도 여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금오여중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4-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하성초는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초와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3-2로 신승했고 군포화산초는 여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천삼정초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각각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